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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에 관하여/양.황소

타카하시키리야/양자리의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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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점성술/양자리의 머릿속

 

양자리 기본 성격의 적 50%. 양자리는 순수한 전투의 민족입니다. 싸우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존재입니다. 머릿속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적이나 라이벌입니다. 불합리하고 포악한 상사나 얄미운 소리를 하는 방송국 또는 영업의 성적을 


겨루는 동료들과 어떻게 싸울까 생각하며 업무에서도 개인 생활에서도 적의 수를 온종일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제 사랑에 필적할 정도입니다. 당면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어떤 사람을 가상으로 설정하거나 눈앞의 상대와 자신 중 어느 


쪽이 더 강한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기도 할 것입니다. 양자리 기본 성격의 승부 20%. 그리고 적이나 경쟁자가 있으면 당연히 승부가 궁금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닙니다. 양자리의 승부 정신은 게임이나 TV의 가위 바위 보. 이웃집의 개.


또는 신호등이 빨강인지 파랑인지 등 온갖 것에 대해 즉시 발동됩니다. 양자리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기 때문에 이기게 되면 얼굴 가득 미소를 짓습니다. 반대로 지게 되면 분노의 형상이 되는 것입니다. 머릿속이 바로 얼굴 표정에 나와버리는 것이 


사랑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패배는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이길 때까지 승부는 계속될 것입니다. 양자리 기본 성격의 스릴 20%. 승부에 집착하는 양자리의 머릿속을 승패 만큼이나 차지하고 있는 것이 스릴에 대한 욕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놀이 공원에서 절규로 바로 갈 정도라면 괜찮겠지만 자전거의 손잡이를 놓고 운전을 하거나 자동차로 법정 속도를 최대한으로 달리는 등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마조마한 일을 일부러 하기도 합니다. 승부의 장소에서도 보통 상태의 경쟁처럼 하면 


이길 수 있는데도 아드레날린을 추구하는 마음에 일부러 아슬아슬한 전법을 선택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순조롭게 이기는 것은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양자리 기본 성격의 직감 10%. 양자리는 나쁜 운에 강한 별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자리의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의 약 10% 정도는 아무런 이유도 근거도 없는 단순한 직감입니다. 직감은 맥락 없이 갑자기 찾아옵니다. 직감에 따르는 것 뿐이며 다른 것을 위해서는 전혀 의미가 없는 행동으로 구사일생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지 먹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여 변덕으로 남긴 메뉴를 양자리 이외의 그것을 먹은 사람들 전원이 식중독이 되는 등 이유를 물어봐도 양자리 자신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도 모를 것입니다.

 

 

양자리의 생활 방식 


양자리는 자신의 본능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주위가 어떻고 포지션이 어떻고 하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합니다. 어른이 되어 경험을 쌓게 되면 나름대로 생각은 하게 되겠지만 기본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래도 개인 플레이가 많아질 것입니다. 팀의 일원이 되어서 행동하는 경우에도 자신이 현재 서있는 위치를 생각해서 하는 것은 절대로 무리입니다. 양자리 답게 독단적인 플레이로 팀 전체의 사기가 올라가는 패턴을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사랑에 빠져있는 양자리의 머릿속은 상대방의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온종일 상대를 생각하게 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며 잘해야 되는 작업에 있어서도 실수 이 될 것입니다. 머릿속은 열병처럼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터질 것 같을 것입니다. 석양을 향해 사랑한다고 외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만나고 싶어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안고 싶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 받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양자리 사랑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양자리는 사람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뚜렷합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아한다. 또는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싫어한다고 하는 것과 같이 흑백의 논리가 분명한 사람에게는 호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비록 자신과는 취향이 다르더라도 그리고 자신이 아주 싫어하는 것을 좋아하더라도 그러한 것들에 대해 분명하게 선언을 할 수 있다면 OK입니다. 반대로 우물쭈물하거나 우유부단한 사람은 아주 싫어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짜증이 나는 것입니다. 


양자리는 싸움을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해갑니다. 싸워야 할 접점이 없는 사람과는 깊은 관계가 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설령 큰 싸움이 되어도 아무래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 상대의 1위는 게자리입니다. 진심으로 싸운 


후의 남녀라면 결혼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2위는 양자리입니다. 싸움을 하면서도 절차탁마 해서 단계를 상승 시키기도 합니다. 3위는 사수자리입니다. 스포츠 맨 십의 소유자인 사수자리는 좋은 라이벌이 됩니다. 양자리는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얼굴이나 행동으로 나오는 타입입니다. 화가 난 것도 사랑하고 있는 것도 전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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