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연애 3개조
그 1...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양자리는 열정이나 화려한 사물을 나타내는 불의 별자리 그룹에 속합니다. 갑자기 벼락을 맞은 것 같은 직감 능력을 관장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상대를 선택할 때도 그러한 느낌이 오는가?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관심이 있는 것과 관심이
없는 것에 대해서도 열정을 찾아가는 방법에 있어서 180도 다르게 나타나는 양자리입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의 좋고 싫음이 뚜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직관적으로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2...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호의가 주위에서 보면 한눈에 알기 쉽습니다. 양자리는 첫 번째 별자리이므로 전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개념은 희박하고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매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접근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은 바로 당신의 기분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밀로 하면 화려한 꽃과 같은 색은 없어지지만 얼핏 봐서 드러나기 쉬운 매력에 빠지는 이성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 3... 잡은 물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사랑의 첫 단계에서는 주위의 시선을 끌 정도로 정열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양자리이지만 막상 교제가 시작되면 관계가 차분해지고 최대한 깔끔하게 행동하며 데이트를 하는 횟수가 줄어들면 순식간에 상대방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연인이라고 자타가 공인해 버리면 친한 사람에게 안하무인격인 행동을 하게 되므로 잡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또한 커플이 되지 않아도 친밀하게 되면 흥미가 없어져 버리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양자리의 사랑에 빠진 사인 : 퇴근 시간이 빨라집니다. 일 따위는 간단하게 끝내고 쏜살같이 마음에 있는 그와의 데이트에 가버립니다. 관심의 대상에 일시적으로 철저히 열중하기 때문에 정말로 사랑에 빠지면 그 이외의 일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지게 됩니다. 양자리 여자친구의 퇴근이 평소보다
빨라지거나 돌아갈 준비가 평소보다 급하기 시작하면 사랑하는 상대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양자리가 사랑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함을 누락한 것에는 양자리의 사랑이 충실할 리가 없습니다. 당신은 꼭 위험한 사랑을 추천합니다.
황소자리/연애 3개조
그 1... 띄워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황소자리는 미각 촉각 청각 후각 시각을 나타내는 오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땅의 별자리 동료입니다. 자신의 지금까지 의 경험을 통하여 감각적인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느낀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자신의
방식 등을 부정 당하는 것은 매우 싫어합니다. 전형적인 칭찬을 받고 성장하는 타입입니다. 어쨌든 황소자리는 애지중지하는 사랑을 너무 좋아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자신의 선택을 전체적으로 긍정해주는 존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2... 끝난 사랑도 소중히 생각합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좀처럼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성질을 지닌 부동의 별자리이기도 한 황소자리입니다. 불편한 상황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한번 결정한 것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이미 끝난 연애도 소중한 추억으로서 생각보다 길게 끌고 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이상하게 미화해 버리는 부분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의 좋아하는 사람과 수시로 비교해 버리는 일도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3... 자기 페이스와 자기 세상의 전개가 펼쳐집니다. 자신의 감각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황소자리입니다. 비록 아주 좋아하는 연인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감각에 맞지 않는 것은 단호히 거부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소한 일로 싸움을 걸기도 할 것입니다. 황소자리는 자기 세상이 가득
채워짐으로써 비로소 충실한 연애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자기 페이스 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자신의 일만 존중하고 이 사람은 내 것을 좋아하지 않는 거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는 일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황소자리의 사랑에 빠진 사인 : 무척 보고 싶어 합니다. 황소자리는 뭐니 뭐니 해도 감각의 별자리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메일이나 채팅을 주고받는 것보다 직접 만나는 시간을 중요시합니다. 그쪽이 상대방의 목소리나 표정이나 몸짓에서 정보를 얻기 쉽고 경우에 따라서는 촉각으로
육체의 궁합도 도모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외출을 싫어하고 자기 페이스 적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대를 감각적으로 알기 위해 적극적으로 만나고 싶어 합니다. 황소자리의 사랑은 항상 자기 페이스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자신의 소중한 것은 잃지 않는 완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축이 있는 사람이 어쩌면 기분 좋은 연애의 지름길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